-
매실청 만들기 – 실패 없이 만드는 황금비율 레시피
6월이면 본격적으로 제철을 맞는 매실! 잘 익은 매실로 만든 매실청은 소화 개선, 피로 해소, 해독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 음료입니다. 지금부터 실패 없이 만드는 매실청 황금비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목차
1. 준비 재료와 도구
● 잘 익은 청매실 1kg ● 백설탕 1kg (또는 황설탕/비정제당도 가능) ● 밀폐 가능한 유리병 (2~3L 용량) ● 소독용 끓는 물, 면포, 집게 ※ 설탕은 매실과 1:1 비율이 기본이지만, 1.2:1 비율로 더 달게도 가능합니다.
2. 매실 손질법 – 꼭지 제거와 세척
매실은 꼭지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고,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. 남은 물기나 상한 매실은 곰팡이나 발효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깨끗이 씻은 뒤에는 채반에 받쳐 반나절 이상 충분히 건조하세요.
3. 병 소독과 건조 – 잡균 방지의 핵심
유리병은 끓는 물에 10초 정도 데친 후,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말려야 합니다. 병 뚜껑과 집게도 함께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며, 알코올을 분무해 닦는 방법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. 내부에 수분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건조한 후 사용하세요.
4. 설탕 비율과 담그기
소독한 병에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가며 켜켜이 넣습니다. 맨 위에는 반드시 설탕으로 덮어 매실이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. 이렇게 해야 곰팡이나 부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. 마지막으로 병 뚜껑을 꼭 닫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 보관하세요.
5. 숙성 기간과 보관 팁
매실청은 약 90일(3개월)간 숙성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중간에 뚜껑을 자주 열지 말고, 설탕이 잘 녹고 있는지만 가끔 확인하세요. 3개월 후에는 매실을 건져내고, 청만 깨끗한 병에 옮겨 냉장 보관하면 1년 이상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. 건져낸 매실은 장아찌, 잼, 조림으로도 활용 가능해요!
" data-ad-format="rectangle" data-full-width-responsive="true"> " data-ad-format="rectangle" data-full-width-responsive="true">